예전에 친정엄마가 데비마이어 그린박스를 홈쇼핑에서 구매하셔서 사용 중 이셨다.
소재가 조금 얄궂다 해야 하나? 튼튼해 보이지 않는 외관이라,
과연 광고만큼 효과가 있을까? 과대광고는 아닐까? 라고 생각했다.
어느날, 엄마가 숙성 덜 된 키위를 데비마이어 대용량 그린박스에 보관했는데, 1주가 지나도 후숙이 안 되었다.
엄마께서는 그래도 식재료가 조금 더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한 거 같다고 하셨다.
그리고 그린박스에 담긴 반찬을 몇 번 받았는데, 나물반찬도 오래가는 느낌이라서 구매했다.
제품후기
가격 - 23,630원 (2025.02 기준)
색상 - 연두색같은 그린계열
타입 - 용기
배송 - 쿠팡 로켓배송이 좋다.
사이즈 - 709ml, 5개. 보통의 반찬통크기다.
사용 방법 - 식재료를 넣고 보관
뚜껑 가득 적혀있는 상품 이름은, 데비마이어 그린박스이다.
다시봐도 얇고 가벼운 재질이고, 색감도 별로다. 기능을 몰랐다면 사지 않았을 비주얼이다.
KEEP FRESH LONGER. 신선함이 오래 유지.
그래도 외형디자인 여러 개를 쌓아서 보관하기 좋다.
그리고 무려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하더라!
얇은 플라스틱 느낌이라 열 가해지면 녹을 거 같아서 나는 그렇게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
실제 경험
사과의 반은 내가 먹고, 아이간식으로 주려고 나머지 반은 그린박스에 보관했다.
그런데 잊고, 이틀 뒤 아침에 꺼냈는데 사과 변색이 없었다.
우아 신기했다! 사과는 깎은 지 몇시간만 지나도 갈변되는 과일인데 변하지 않았다.
처음 을때 정도의 신선함은 아니지만 신선도 또한 꽤 유지 되어 있었다.
사진이 그 증거이다.
두번째로 보관한 지 5일 지난 대파 사진이다.
물기가 없는 상태로 보관했는데 냉장고 밖에 두어서 그런지 물기가 생겨서
더 촉촉하고 신선해 보였다. 이제 대파 상할 일은 없겠어요. (불량 주부)
마무리!
나물 같은 금방 상하는 반찬도 그린박스와 함께하니 다 먹을 때까지 쉰내가 나지 않았다.
물론 개인마다 사용하는 냉장고 상태와와 음식 조리법에 따라
신선함이 유지 시간은 다르겠지만, 그래도 추천할 만한 상품이다.
요리가 끝나면 항상 자투리 식재료가 남는다. 그 것들을 그린박스에 보관하니 다음에 사용 할 때까지 잘 보관된다.
그리고 양파, 버섯같이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는 미리 준비하여 담아두니 사용하기 좋았다.
채소는 상할 걱정이 되어, 대용량이 생기면 보통 냉동시켰는데, 이제는 그린박스에 보관하니 음식물쓰레기도 줄이고, 일회용품 사용이 줄어 들었다. 환경을 위해서 도 데비마이어 그린박스는 더욱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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