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제도1 주4일제 근무라더니 주4.5일 근무는 또 뭐야? 주4일 근무제도에 관해 관심이 뜨겁다. 그런데 4.5일 근무제도까지 나온 판이다. 결혼 전 일반 사무 직종의 직장 다닐 때는 일주일에 주말 빼고 평일에 하루 더 쉬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 연차라든지, 공휴일이라든지 하루가 끼면 일주일이 빨리 지나갔다. 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해질 때면 '그래, 오늘만 버티면 3일 쉴 수 있어! 힘내자! 나 자신을 다독이기도 했다. 반대로 전혀 주말조차 쉴 수 없었던 개발 업무를 보던 직장에 다닐 때는 '그래 빨간날이니 월급은 더 들어오겠구나'라고 생각하며 체념했다. 그리고 주5일근무를 하던 다른 업종의 친구들을 보며 한숨을 쉬며 퇴직했다. 이렇게 전혀 다른 회사를 다 겪어본 나로서는 과연 주4일제 근무와 주4.5일 근무제가 우리에게 얼마나 적용될지 의문스럽다.. 2025.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