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전염병1 전염병은 싫어! 니파바이러스는 또 뭐야? 코로나19로 인한 공포가 아직도 내 몸에는 남아있다. 온 가족이 코로나에 걸려 한 달을 아팠었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결혼식을 올려 신혼여행을 국내에서 보냈다. 심지어 비행기도 못 탔다. 비행기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코로나 확진자를 만난다면 추적하는 과정이 너무 끔찍했고, 코로나에 걸린다면 거의 대역죄인이 되는 분위기였기 때문이다. 그래도 출산을하고 육아를 하면서는 코로나 종식에 가까워져서 아이와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었다. 이렇게 무서웠던 코로나바이러스가 아직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니파바이러스라니, 기사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 몇 년 전 코로나가 타지역에서 처음 발병할 때 미리 마스크를 사용하고, 손소독제를 들고 다녔던 나는 이번에도 니파바이러스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서 우리 집안에는 이런 바이러스가 침투.. 2025.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