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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지식

아이 장난감 재활용·수거·나눔, 공공기관이 함께합니다!

by 초코워니 2025.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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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장난감은 플라스틱, 금속, 전자부품이 섞인 복합재질이 많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이 처리하기 힘든 대신, 지자체·공공기관이
‘수거·수리·나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 장난감 수리 센터 (공공기관 운영)

인천 남동구 장난감 수리센터

- 2019년 지자체 최초 개소, 어르신들이 무료 수리 담당

- 온라인 접수 + 무인 수거함 운영, 연간 6 000건 이상 수리

- 완구 수리 후 취약계층 유아에 기부

전국 장난감 수리센터 현황 - SBS 등 보도를 통해 다수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진행 중


2. 공공 장난감 대여소 / 도서관 (재활용·체험 목적)

지자체 육아종합지원센터

- 서울·경기 등에서 운영, 장난감·육아용품 대여 가능

- 다양한 장난감과 도서·도구를 저렴하게 대여, 국가 지원 프로그램 연계

장난감 도서관 vs 장난감 병원 비교 - '도서관'은 대여, ‘병원’은 수리 기능 제공


 3. 수거・재활용・나눔 시스템 (사회적기업 + 공공기관 협력)

코끼리공장 (사회적기업)

- 폐장난감 약 300톤 수거, 70% 이상 수리·기부, 30%는 부품 재활용

- 지자체·아동기관 연계, 7개 공간에서 장난감 재순환

친환경 자원순환 마을 - 구청·공원 등에 정기 ‘재활용·나눔장터’ 운영 


이용 방법 & 주요 안내

서비스 운영 주체 이용 방법
장난감 수리 인천 남동구청, 각 지자체 온라인 접수 → 무인 수거함 → 수리 → 기부 제공
장난감 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회원 가입 → 장난감·육아용품 대여(연회비 또는 무료)
재활용·나눔터 사회적기업 + 지자체 폐장난감 수거 → 선별 → 수리 & 분해 → 기부 및 재자원 제작

 각 서비스 한눈정리

  • ✔️ 정부·지자체 운영: 안정적 서비스 / 위생·관리 체계 갖춤
  • ✔️ 사회적기업 협력: 민·관 협력으로 전문성 강화
  • ✔️ 대상 확대: 가정→공공기관→취약계층으로 자원 순환

마무리

이제 ‘수리→대여→재사용→기부’의 흐름이 공공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집에 장난감이 쌓이기 전에, 가까운 주민센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장난감 수리' 또는 ‘대여’ 프로그램을 찾아보세요.
아이들도 환경 교육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광역시별 공공기관 장난감 수리·대여·나눔 서비스 정리

전국 주요 광역시에서도 공공기관 주도로 다양한 장난감 순환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지자체 홈페이지나 육아종합지원센터, 환경부 산하기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광역시 운영 기관 주요 서비스 비고
서울특별시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각 자치구청 장난감 대여소(보육교직원·부모 대상), 장난감 기부 연계 자치구별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
부산광역시 부산시 자원순환과, 각 구청 플라스틱 장난감 수거함, 재활용 교육 연계 부산환경공단 협력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 달서구청, 북구청 아이맘 장난감 나눔장터, 어린이 재활용 체험교육 월간·분기별 진행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난감 수리센터 장난감 무상 수리 및 기부, 수리교육 병행 전국 최초 공공수리소 운영
광주광역시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 대여소 + 폐장난감 분해체험 운영 에코교육 연계
대전광역시 대전환경운동연합, 동구청 등 장난감 순환 캠페인, 중고 나눔 주간 행사 시민단체와 협업
울산광역시 울산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 도서관, 대여 반납 시스템 운영 스마트예약 가능

이 외에도 제주특별자치도, 세종특별자치시 등도 유사한 재활용·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거주지 구청 및 육아센터 공지사항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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