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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F 50이 무조건 좋은 걸까요? PA+++는 뭘 의미하죠?
자외선차단제를 고를 때 가장 많이 보는 지표인 SPF와 PA. 정확히 어떤 차이가 있고, 내 피부에는 어떤 제품이 맞는지 정리해드립니다.
SPF와 PA, 정확히 무엇인가요?
- SPF (Sun Protection Factor): UVB(표피 손상, 화상 유발)를 차단하는 지수. 숫자가 높을수록 강한 차단 효과.
예: SPF 30 = 300분(5시간) 정도 차단 지속 - PA (Protection Grade of UVA): UVA(진피층 침투, 광노화 유발)를 차단하는 등급.
PA+부터 PA++++까지 표시 (별이 많을수록 효과↑)
화학적 vs 물리적 자외선차단제
구분 | 화학적 차단제 | 물리적 차단제 |
---|---|---|
작용 방식 | 자외선 흡수 후 열로 방출 | 피부 위에서 자외선 반사 |
성분 | 옥시벤존, 아보벤존 등 |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 |
장점 | 가볍고 백탁 없음 | 저자극, 민감성 피부에 적합 |
단점 | 자극 가능성, 민감성 피부 주의 | 백탁 현상, 끈적임 있음 |
피부 타입별 추천 가이드
- 지성·트러블 피부: 가볍고 산뜻한 화학적 차단제
- 민감성·아토피 피부: 무기자차(물리적 차단제) 위주
- 장시간 야외활동: SPF 50+ / PA++++ 제품 필수
자외선차단제 올바른 사용법
- 세안 후 기초케어 마지막 단계에 사용
- 외출 15~30분 전 도포
- 2~3시간마다 반드시 재도포
- 야외활동 시 넉넉한 양(500원 동전 크기) 사용
피부 보호에 도움되는 성분 및 영양제
- 아스타잔틴: 자외선 산화 스트레스 차단
- 비타민C: 색소 침착 억제 + 미백 기능
- 콜라겐: 자외선으로 손상된 진피 회복
마무리
선크림 하나 고르는 데도 기준이 필요합니다.
무작정 SPF 높은 것만 고르기보다, 내 피부 타입과 활동량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보세요. 피부노화를 늦추는 첫걸음은 ‘올바른 차단제 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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